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레스터의 우세다.[레스터시티 - 홈] - 우세직전 경기(vs 버밍엄 시티)에서의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한 수 아래 전력과의 컵 일정이었을 뿐이다.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홈 성적이 좋은 편이지만, 배당 대비 위험 부담은 꽤 큰 편이다. 상대적으로는 탄력적인 운영에 능하다. 홈 이점과 함께 놓고 볼 때, 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중 일정을 치렀지만, 핵심 공격 자원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했다. 메디슨(AMF)을 중심으로 한 부분 전술 완성도 가 다시 개선되고 있다. 비록 ‘최전방 1선’ 바디(FW, 최근 10경기 1골 2도움)의 결정력이 아쉽지만, 2선 자원들의 영향력으로 유리한 구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최근 실점 빈도가 증가했지만, 적절한 시점에 은디디(DMF)가 복귀했다. 3-4선의 안정감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최신 뉴스 : 바디(FW), 경미한 부상 가능성 언급, 이헤아나초(FW, 최근 10경기 2골 1도움) 대체 출전 예상 [아스톤빌라 - 어웨이]4연패, 그야말로 극심한 부진이다. 이 기간에 멀티 실점을 끊지 못하는 수비 라인이 뭇매를 맞고 있다. 강등권 탈출이 어려운 실질적 이유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는 경기당 0.57점의 승점만을 얻었을 뿐이다. ‘센터백’ 밍스(DF)를 축으로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린다.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수적 우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은 낮다. 중원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루이스-나캄바’ 조합이 힘을 낼 만한 환경이 아니다. 가뜩이나 레스터 시티의 2-3선 조직은 리그 내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상대의 부분 전술에 쉽게 무너질 공산이 크다. 측면으로 자리를 옮긴 그릴리쉬(AMF, 최근 10경기 2골 2도움)가 간헐적으로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낼 순 있겠으나, 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경기 분석]# 주요 결장자 레스터: MF 멘디(★★★☆☆/부상), DF 칠웰(★★★★☆/불투명), 아마티(★★★☆☆/부상). 빌라: FW 웨슬리(★★★★☆/부상), MF 맥긴(★★★★☆/부상), GK 히튼(★★★★☆/부상), 스티어(★★★☆☆/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레스터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폼이 좋지 못한 레스터지만 빌라 상대로는 남다른 설욕의지를 불태울 수밖에 없는 상태다. 주포 바디의 컨디션이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단, 빌라가 강팀 상대로 도리어 잘 싸운다는 점, 카라바오컵 준우승과 함께 리그에만 힘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는 점 등을 무시해선 안될 듯. 무승부와 홈팀의 1골 차 승리로 예측범위를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핸디(-1) 무, 보험 무(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이에스볼 팩트 체크 1. 홈구장에서 경기를 할 경우, 레스터시티는 아스톤빌라와 마지막 세경기 맞대결에서 지지 않았다. 2. 아스톤빌라는 그들의 마지막 5번 원정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3. 두 팀은 모두 지난 리그 경에서 이기지 못했다. 4. 지난 맞대결은 아스톤 빌라가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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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기준으론 극강의 면모에 흔들림이 없는 리버풀이다.[리버풀 FC - 홈] -우세리버풀은 AT 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낸 뒤 라인을 내려 버티는 AT를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는 평가. 다음 주부터 첼시와의 FA컵 16강전, AT와의 챔스 16강 2차전 등을 연달아 주중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기울여야만 하는 입장이다. 그래도 이번 주중에는 공식경기 일정이 없다는 점, 2위 맨시티와 승점 19점 차로 독주체제가 여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웨스트햄전에 힘을 빼고 나올 이유는 없어 보인다.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장 MF 헨더슨이 3주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게 됐다. MF 파비뉴가 당분간 강행군을 이어갈 수밖에 없을 듯. 웨스트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어웨이]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7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펠레그리니 감독을 경질하고 모이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이후에도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현재 순위 18위로 강등권까지 추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두 번째 감독교체 강수를 띄울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장기부상 중인 MF 야르몰렌코, 윌셔에 이어 DF 프레데릭스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갈수록 스피드 및 민첩성이 떨어지고 있는 노장 DF 사발레타가 마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첼시를 원정에서 잡아내긴 했지만(0-1), 그 이후 레스터(1-4)와 맨시티 상대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한 바 있다. 리버풀을 원정에서 잡아낼 만한 저력을 갖췄다고 보긴 어려울 듯. 그래도 앤필드 원정에선 비교적 최근에 해당하는 2015-16 시즌 당시 3-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최종 경기 분석]홈팀 리버풀의 7:3 우세를 예상. 비록 AT 원정에서 발목을 잡혔지만 리그 홈경기 기준으론 극강의 면모에 흔들림이 없는 리버풀이다. 최근 슬럼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웨스트햄 상대라면 무난히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단, 3월 과밀 일정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핸디캡은 최종 판단에 신중하자. #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핸디(-2)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팩트 체크]1. 웨스트햄은 그들의 마지막 7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 홈구장에서 경기를 할 경우, 리버풀은 최근 4경기 맞대결에서 지지 않았다. 3. 이번 시즌 리버풀 홈 경기 13전 전승 4. 리버풀은 그들의 최근 19경기 홈경기에서 절대 지지 않았습니다. 5. 웨스트햄은 연속 3판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였습니다. 6. 두 팀 모두 지난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2/21/2020 0 댓글 [이에스볼_EPL]2월 22일 프리미어리그 첼시 vs 토트넘 EPL분석어느 팀이 더 상황이 않좋은가?[첼시 FC- 홈] - 우세맨유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첼시. FW 바추아이의 부진에 MF 캉테가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등 악재속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MF 캉테,반 힌켈,로프투스-치크가 결장하고 FW 에이브러험,풀리식 DF 크리스텐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주중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 토트넘이 손흥민을 부상으로 잃으면서 공격이 약해진 상태라는 점에서 수비 부담을 덜고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MF 캉테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다는 뜻. 더불어 최근 토트넘전 3연승으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 - 어웨이]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라이프치히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홈에서 0-1로 패했다. FW 케인에 이어 FW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의 심각한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이 문제.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FW 베르바인이 잘해주고 있기는 하나 FW 케인,손흥민없이 FW 모우라,라멜라 같은 공격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점에서 당분간 답답한 모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최종 경기 분석]최근 토트넘전 3연승중인 첼시. FW 에이브러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MF 캉테를 부상으로 잃는 악재가 생겼지만 원정팀 토트넘은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 FW 케인,손흥민이 빠진 공백이 워낙 크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첼시가 오랜만에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기회다. 핸디캡: 토트넘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 홈팀 첼시가 최근 토트넘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첼시 역시 최근 공격진의 결정력이 좋지 않은 만큼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수들의 부상 여파로 최근 공격력이 썩 좋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첼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팩트 체크]1. 토트넘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그들의 마지막 3경기 결과 어떤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2. 이번 시즌에서 트넘은 레드카드를 3장이나 받았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3. 태미 에이브러햄은 13 득점 첼시의 득점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다. 4. 토트넘은 그들의 마지막 4판 원정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다. 5.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가장 흔한 경기 결과는 1-1이다. 9판 경기가 모두 이 결과로 끝이 났다. 6. 프리미어 리그에서 토트넘의 최근 실적은 첼시보다 좋다. 다만 손흥민과 허리케인의 공백이 큰 변수이다. 맨시티전 10연패 - 웨스트햄[맨체스터 시티 - 홈] - 우세 근래 치른 2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이미 리버풀과의 승점 차가 꽤 벌어진 시점이기도 하다.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아쉽다. 결장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진첸코(DF)가 경고 누적을, 멘디(DF)와 라포르트(DF), 스털링(AMF)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다. 특히나 스털링의 부상 이탈은 1선 구성에 큰 악수로 꼽힌다. 근래 전반적인 침체 상황 속에서 활로 모색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겠다. 유력한 1선 구성은 제수스(FW) – 아게로(FW) – B.실바(AMF) 쓰리 톱인데, 제주스와 아게로 간 호흡 유무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는다. 홈 이점을 안고 싸운다는 점, 웨스트햄의 원정 대응이 썩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히 리드를 취할 수 있겠다. 다만 핸디캡을 모두 극복 할 정도의 퍼포먼스는 기대할 수 없다. 토트넘 원정에서 패배한 이후 보름이 넘는 휴식기간을 보낸 맨시티. FFP 규정 위반으로 2년간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EPL에서도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수도 있는 만큼 팀 분위기가 무척이나 어수선한 상황. FW 스털링,사네의 부상 공백에 DF 라포르테의 복귀가 계속 미뤄지고 있고 DF 진첸코는 출전정지로 인해 나올 수 없게 됐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리버풀과의 격차가 25점차로 벌어져 우승도 불가능에 가까워진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여러모로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웨스트햄 상대로는 최근 10전 전승에 여러 차례 대승을 거두는 등 압도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어웨이]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브라이턴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하고 휴식기를 보냈다. 승점 24점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부상자들은 복귀했지만 FW 야르몰렌코 MF 안데르손,윌셔 등 핵심 자원들이 여전히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더불어 모예스 감독 부임 후에도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원정에서 3승3무6패로 고전하고 있고 맨시티 상대로는 최근 10연패를 당할 정도로 무기력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최종 경기 분석]FFP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맞을 위기에 처한 맨시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 나선다. 강등권까지 추락한 웨스트햄이 핵심 선수들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고 맨시티전 10연패로 무기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맨시티가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맨시티가 징계 문제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웨스트햄 상대로 최근 10연승에 압도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왔다는 점에서 감독 교체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웨스트햄 상대로 -2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맨시티가 웨스트햄 상대로는 대량득점을 통해 대승을 거둔 경우가 많았다는 점. 웨스트햄의 불안한 수비력을 고려할 때 2.5 기준 오버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맨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2/17/2020 0 댓글 [이에스볼_EPL]2월 18일 프리미어리그 첼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분석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5승3무4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는 첼시[첼시 - 홈] - 우세 / 무승부레스터시티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 최근 리그 3경기 2무1패에 그치고 있다. 2주가 넘는 휴식을 취한 가운데 아슬아슬한 리그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 FW 풀리식 MF 반 힌켈,로프투스-치크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가운데 부상 여파가 있는 주포 FW 에이브러험은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다. 다만 홈에서 5승3무4패에 그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근 맨유 상대로 5경기 2무3패를 기록하는 등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어웨이]원정에 나서는 맨유. 울버햄튼과의 무승부를 끝으로 2주가 넘는 휴식을 취한 가운데 FW 래쉬포드 MF 포그바,맥토미니 DF 투안제베,포수-멘사 등 부상자들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공격의 핵심들이 계속 결장한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마샬이 FW 래쉬포드 부상 이후 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중국에서 활약하던 왓포드 출신 FW 이갈로와 스포르팅의 에이스 MF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부진에도 상위권에 있는 강팀들 상대로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첼시전 최근 5경기 3승2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최종 경기 분석]이번 시즌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5승3무4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는 첼시. 맨유 상대로 5경기 2무3패 부진에 빠진 상태다. 맨유가 이번 시즌 강팀 상대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FW 이갈로 MF 페르난데스의 영입으로 부상으로 빠진 FW 래쉬포드 MF 포그바의 공백을 어느정도 보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맨유가 패하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첼시가 최근 맨유 상대로 5경기 2무3패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홈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은 만큼 공격진을 보강한 맨유의 저항에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맨유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첼시가 더욱 공세적으로 나갈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FW 이갈로 MF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맨유가 치열한 난타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늪에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6경기째 승리 無[에버튼 - 홈] 우세왓포드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먼저 2골을 실점하며 궁지에 몰렸던 에버턴. DF 미나가 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FW 월콧의 결승골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전 패배 이후 다시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등 감독 교체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 MF 고메스,그바맹의 부상 공백에 MF 델프가 징계로 이탈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무엇보다 안첼로티 감독의 4-4-2 전술에 선수들이 점점 적응해가고 있고 결과가 따라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홈에서는 6승3무3패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 어웨이]원정에 나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홈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해 최근 리그 6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득점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FW 토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이번 시즌 16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FW 벤테케가 다시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축구를 앞세워 25경기 29실점만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고 수비진의 부상자들이 돌아오면서 라인업 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최종 경기 분석]감독 교체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에버턴. 부상자들도 상당수 복귀하면서 고민도 줄었다. 홈에서 6승3무3패로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 다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축구에 그동안 상당히 고전해왔다는 점이 변수. 최근 9경기 3승6무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를 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에버턴이 최근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3승6무에 그치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1 핸디캡은 원정팀에게도 승산이 있어 보인다. 언더오버: 크리스탈 팰리스가 25경기 29실점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버티는 힘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에버턴이 고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루카스와 에릭센이 뒷바침 해주며 공격력에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