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경기력이 올라오는 이종현, 레지 윌리엄스, 패스의 토종 빅맨 함지훈[서울 삼성 - 홈]서울삼성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3-95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9)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92-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25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김준일의 결장 공백으로 김종규에 대한 수비가 힘들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톰슨이 세컨 용병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팀은 18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닉 미네라스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울산 모비스 -어웨이] - 우세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64-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7-6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8승23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양동근, 전준범이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지 못했고 함지훈까지 2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백코트가 느렸던 빅맨들이 상대의 빠른 스페이싱을 막아내지 못했고 추격을 할수 있는 흐름에서 턴오버에 발목을 붙잡혔던 상황. 또한, 차세대 국보급 센터로 불린 이종현이 복귀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카포의 대체선수로 영입한 레지 윌리엄스의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것도 불안요소로 남았다. [최종 경기 분석]시즌 데뷔전 보다는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이종현, 레지 윌리엄스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며 패스가 되는 토종 빅맨 함지훈의 위력이 배가 될수 있는 상대가 삼성 이라고 생각 된다. 울산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원정에서 81-73 승리를 기록했다. 리온 윌리엄스(24득점, 11리바운드)가 4쿼터(27-20)에만 18득점을 몰아치면서 해결사가 되었고 오카포 역시 골밑에서 묵직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모비스의 최대 장점 이였던 뛰어난 속공 능력도 나타났으며 지역방어의 완성도 역시 높았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 이동엽(11점, 6어시스트)이 복귀전에서 앞선 라인에 활역을 불어 넣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출발한 김동욱, 김현수, 김광철의 부진이 이어졌으며 승부처에 템포 조절과 슛 셀렉션 모두 불안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원정에서 75-73 승리를 기록했다. 김현수,천기범이 앞선 라인에서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전체적인 팀의 기동력과 스페이싱이 업그레이드 되었던 경기. 닉 미네라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준일은(12점)은 효율성 높은 미들슛과 함께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으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토종 빅맨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3점슛의 실패가 상대의 속공으로 연결되었으며 박지훈이 시도한 슛은 득 보다 실이 많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원정에서 75-63 승리를 기록했다. 이적생 김국찬이 언제든 터트려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운데 또다른 이적생 박지훈(17점)의 슛도 터졌던 경기. 에너지가 부활한 양동근의 활약으로 볼이 원활하게 움직였으며 리온 윌리엄스의 활약과 함지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한발 더 많이 움직였던 포워드 라인의 활약으로 제공권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닉 미네라스가 지친 모습이 역력했고 여러 찬스가 나왔는데 자신감 결여 때문에 슛을 시도하지 못하는 천기범의 모습도 다시금 나타났으며 피로가 누적 된 김준일을 27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탓에 토종 빅맨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원정에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에 대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때 두 자리수 점수 차이까지 벌어졌지만 김준일이 22득점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펼쳤고 닉 미네라스도 제 몫을 해냈으며 턴오버(4개)를 최소화 하는 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라건아(28점, 20리바운드), 박경상(20점, 3점슛 6개)이 맹활약 했지만 이대성의 결장으로 연속경기 일정에 따른 체력적인 부담이 나타난 양동근의 부진과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끝까지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한 배수영의 침묵이 문제가 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7위 모비스와 8위 서울삼성은 현재 0.5 게임차 이다. 7~8위 싸움을 정리하고 6위 전자랜드의 추격자가 되기 위한 두팀의 총력전이 예상되며 힘을 내야 하는 타이밍에 힘을 낼줄아는 베테랑 집단 모비스의 저력을 믿어보고 싶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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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권 싸움에서 원주DB가 우위[창원 LG 세이커스 -홈]창원LG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69-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69-6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4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24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를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상대의 약점을 공략해야 했던 라킴 샌더스가 1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김시래의 공백도 나타났으며 유병훈(14점 5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강병현이 시도한 4차례 3점슛 시도가 모두 허공을 가르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2쿼터(7-19)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원주 DB - 어웨이] - 우세원주DB는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5-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9)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92-8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 상대로는 허웅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6개 마진을 기록하며 제공권을 장악한 경기. 두경민이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를 배달했고 치나누 오누아쿠, 김종규, 윤호영으로 구성 된 동부산성 높이의 힘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칼렙 그린이 효율성 높은 플레이로 세컨 용병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최종 경기 분석]입대 전 정규리그 MVP를 받았던 두경민과 부상 후유증을 털어낼수 있는 시간을 벌었던 허웅이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 것이며 제공권 싸움에서도 원주DB가 우위에 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93-76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100%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했던 스피드와 감각적인 패스를 배달했고 허웅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연장전 승부 이후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탓에 팀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갈비뼈 골절로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던 경기. 김병현(12점, 0어시스트)가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팀 동료들을 살려주지 못했고 이원대는 20분여 출전시간 동안 3득점, 유병우 역시 30분여 출전 시간 동안에 3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92-81 승리를 기록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복귀전에서 효율성 높은 야투 적중률과 함께 골밑을 지켜냈으며 김종규, 윤호영과 함께 '동부산성' 높이의 힘을 보여준 경기. +15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으며 상대 골밑 돌파 옵션을 제어할수 있는 높이와 스위치 디펜스의 수비 능력을 선보였으며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 게임도 좋았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과 마이크 해리스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김시래도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고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쉬운 찬스를 연속해서 놓쳤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9-83 승리를 기록했다. 허웅에 이어서 김현호 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KBL 무대 첫 선을 보인 마이크 해리스(41점)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승부처에 새롭게 결성 된 '동부산성'의 위력은 확인할수 있었고 김태술과 김민구가 백코트에서 중심을 잘 잡아줬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김시래(휴식), 조성민(부상)의 결장 공백이 아쉬웠고 4쿼터 경기를 마무리할수 있는 찬스를 놓쳤던 것이 결국 연장전 KBL 역대 최초의 기록(1점)의 불명예를 남기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강병현(14점, 3점슛 4개)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공격력이 약한 모습도 이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백투백 원정에서 68-53 승리를 기록했다. 이적후 처음으로 창원을 방문한 김종규가 치나누 오누아쿠와 함께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새롭게 결성 된 '동부산성'의 위력이 수비에서 나타난 경기. 칼렙 그린도 세컨 용병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으며 허웅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김민구, 김태술, 김현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이 3점슛 4개 포함 3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동료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 김종규에 대한 수비가 마땅치 않게 되면서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금 나타났으며 믿었던 김시래의 3점슛이 끝까지 터지지 않았던 경기. 창원LG는 김동량이 이제는 확실한 주전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고 유병훈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김시래, 양우섭이 벤치에서 출발해서 백코트 싸움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언더 김선형, 최준용의 결장 속에서도 연승을 만들어 낸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고양 오리온즈 - 홈]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2/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2-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70-78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8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24-38)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의 2대2 공격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던 경기. 사보비치와 아드리안 유터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으며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악착같은 투지와 뒷심이 부족한 꼴지 팀의 모습이 재현 된 패전의 내용. [서울 sk 나이츠 - 어웨이] 우세서울SK는 직전경기(2/9)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3-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3-5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5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김선형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이 위닝샷을 터트렸고 최부경이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빅 라인업에 대항마가 되었던 경기. 헤인즈가 세컨 용병 싸움에서 큰 힘이 되었고 상대 수비가 미처 정돈이 되기 전에 빠른 스피드 농구로 벤치에서 출발한 전태풍이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던 상황. 또한, 턴오버(4개)를 최소화 했다는 것이 문경은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최종 경기 분석]최하위 고양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희미해지면서 선수들의 투지가 사라졌다. 김선형, 최준용의 결장 속에서도 연승을 만들어 낸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오리온이 홈에서 83-75 승리를 기록했다. 변칙적인 지역방어로 상대의 3점슛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김선형을 꽁꽁 묶는 수비가 성공을 거둔 경기.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로 세컨 용병의 역할을 해냈으며 유터가 23분여 출전 시간을 책임지게 되자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든 사보비치의 집중력과 득점력이 살아났고 수비 부담이 줄어든 토종 포워드 라인의 득점력도 부활했던 상황. 반면, 서울SK는 3점슛(6/27, 22.2%) 난조가 나타났고 3점슛 실패가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89-72 승리를 기록했다. 헤인즈와 김선형이 42득점을 합작하는 가운데 3쿼터에만 8득점을 몰아친 김민수의 부활포도 나왔으며 최준용,안영준도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판정승을 기록했던 경기. 반면, 고양오리온은 로테이션 수비가 되지 않으면서 12개 3점슛을 45.8%의 적중률 속에 헌납했던 경기. 기동력이 떨어진 빅맨들이 헤인즈, 김선형을 앞세운 SK의 빠른 스페이싱을 막아내지 못했고 낮은 3점슛 성공률과 턴오버 때문에 치고 올라갈수 있는 흐름에서 발목을 붙잡혔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62-60 승리를 기록했다. 1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자밀 워니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하고 승부처에 안영준과 김민수가 3점을 연달아 성공시켰던 경기. 김선형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골밑 돌파를 성공시켰고 안영준이 미스매치 상황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전태풍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이현민의 부상 공백이 공격작업을 매끄럽지 못하게 만들었고 보리스 사보비치가 자밀 워니와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87-78 승리를 기록했다. 김민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자밀 워니(25점, 13리바운드)가 포스트를 장악하는 가운데 김선형, 안영준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단신 외국인 선수 하워드가 29득점을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아숄루(9점, 3리바운드)가 데뷔전에서 12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골밑 수비에서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했고 장재석, 이승현이 자밀 워니를 혼자서 막아내기는 역부족 이였던 경기.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지만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상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승현, 최진수, 허일영이 SK 포워드 라인을 상대로는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서 마음가짐이 남달랐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오버 [LG세이커즈 - 홈] 우세창원LG는 직전경기(2/9)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69-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58-7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3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유병훈(10득점, 7어시스트)가 앞선에서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줬고 상대팀 득점 줄여야 할 상대선수들을 잘 막았던 경기. 토종 빅맨 김동량이 수비와 리바운드등 팀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섰으며 식스맨들의 성실한 기동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정희재, 서민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양우섭이 시즌 첫 10득점이상과 100% 3점슛(2/2) 적중률을 기록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이 되어줬으며 21점차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울산 모비스 - 어웨이]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8)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8-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56-7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22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오카포(시즌 아웃 &교체)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혼자서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책임져야 했던 리온 윌리엄스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3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던 경기. 3쿼터(31-21)에만 13득점을 몰아친 박지훈의 활약으로 런을 만들어 냈고 함지훈(15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 상황. 또한, 준비 된 지역방어와 맨트맨 수비가 모두 잘 되었던 승리의 내용. [최종 경기 분석]케디 라렌에 대한 수비가 걱정이 되는 울산 모비스 이다. 리온 윌리엄스가 혼자서 LG의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69-63 승리를 기록했다. 양동근(26득점 3어시스트)이 시즌 커리어 하이 득점윽 기록하며 백코트를 지배했고 오카포(9점 8리바운드)가 LG 공격의 주축이 되는 캐디 라렌을 1대1로 막아냈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강병현(14득점 4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유병훈이 양동근과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갈비뼈 골절로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던 경기.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김동량이 함지훈의 영리한 플레이에 말려들면서 골밑 수비에도 문제점이 노출 되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는가 원정에서 80-67 승리를 기록했다. 리온 윌리엄스(25점, 17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양동근과 외국인 선수의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박경상, 서명진이 놓치지 않았던 경기. 모비스의 최대 장점 이였던 뛰어난 속공 능력의 부활을 느낄수 있었고 지역방어의 완성도 역시 높았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갈비뼈 골절로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던 경기. 선발로 올라온 정성우가 28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교체로 투입된 유병훈 역시 1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강명현 역시 2득점에 그쳤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원정에서 84-76 승리를 기록했다. 김시래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캐디 라렌(23점, 16리바운드)이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울산 원정 8연패 사슬을 끊어 낸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김동량(10점)과 드래프트 1순위 박정현(11점, 3리바운드)이 포스트업과 슛으로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던 부분도 인상적 이였으며 정희재(13점, 3점슛 2개)의 외곽포도 터졌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이적생 박지훈(10점, 3점슛 2개, 적중률 50%)의 슛감이 좋았고 김국찬이 언제든 터트려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운데 이대성이 있었을때 보다 볼이 원활하게 움직였지만 라건아가 떠난 공백이 표시가 나면서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62-57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25점, 19리바운드)와 함지훈(14점, 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46-38)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야투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경기에서 강력한 수비로 승리 해법을 찾았던 노려한 선수들의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고 18차례 시도에서 17개를 성공시킨 높은 자유투 적중률도 박수를 보낼수 있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이 라건아와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했고 함지훈에 대한 수비가 마땅치 않게 되면서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창원LG는 김동량이 이제는 확실한 주전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고 유병훈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김시래, 양우섭이 벤치에서 출발해서 백코트 싸움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언더 베스트 멤버 5명중 3명 부상..... 폭망 서울 SK 나이츠[서울 SK 나이츠 - 홈]서울SK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1-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1-7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5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안영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쿼터 대체 불가 선수가 되는 최준용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한 경기. 볼 소유 시간이 많았던 포워드 라인의 패스 게임 때문에 무리한 3점슛 시도를 늘어나게 만들었고 자밀 워니, 애런 헤인즈의 공격 옵션을 제외하고는 승부처에 동반 야투 침묵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경기후 김선형이 손등 부상(3주)으로 추가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 어웨이]-우세창원LG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1-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0-6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22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유병훈(15득점, 12어시스트)가 앞선에서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줬고 상대팀 득점 줄여야 할 상대선수들을 잘 막았던 경기. 토종 빅맨 김동량이 수비와 리바운드등 팀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섰으며 식스맨들의 성실한 기동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라렌(26점 13리바운드)의 꾸준함에 정희재(15득점 5리바운드)의 3점슛(5개)이 폭발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최종 경기 분석]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복귀시점이 불투명한 안영준에 이어서 김선형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 된 서울SK 이다. 베스트5 중에서 3명의 선수가 이탈한 상황.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김시래의 부상 결장 속에 원정에서 76-73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이 아닌 마이크 해리스(20득점, 11리바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토종 빅맨 김동량(14득점, 6리바운드)이 수비와 리바운드등 팀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섰으며 득점 줄여야 할 상대선수들을 잘 막았던 경기. 반면, 서울SK는 3점슛(3/19, 15.8%) 난조가 나타났고 3점슛 실패가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 한때 1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역전패 였기에 충격이 배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92-71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와 토종 포워드 라인이 골밑을 지배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상대 수비가 미처 정돈 되기 전에 빠른 스피드 농구로 김선형이 팀을 승리를 이끌었으며 안영준, 최준용이 경기 흐름에 있어서 중요한 득점을 해내는 '타짜'로서 모습도 나타난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과 마이크 해리스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야투가 침묵하는 가운데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66-5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와 토종 포워드 라인이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했고 승부처에 최준용의 3점슛이 터졌던 경기. 김선형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골밑 돌파를 성공시켰고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31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이 도합 19득점에 그치는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105-76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9점)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센터의 모습을 보여줬고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안영준(12점, 3점슛2개, 적중률50%)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SK의 화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전반전(31-49)이 끝났을때 이미 많은 점수 차이가 벌어졌고 3쿼터 중반 이후 부터는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경기. 창원LG 캐디 라렌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동량의 성장과 유병훈의 경기력 반등으로 팀 성적은 하위권에 처져 있지만 시즌마지막 순위경쟁의 캐스팅보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오버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최하위 고양 오리온[KCC EGIS - 홈] - 우세전주KCC는 직전경기(2/2)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7-7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7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이대성과 이정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맞춤형 수비전술이 전반전(41-31)에 만족할수 있는 성과로 나타난 경기. 이정현과 이대성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이타적인 패스를 배달하면서 라건아와 2대2 공격 옵션에 힘이 생길수 있었고 12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송교창은 리바운드와 수비등 팀을 위한 궂은일도 열심히 했던 상황. 다만, 경기 막판 이대성이 경기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전창진 감독의 마음은 무거울수 밖에 없었던 하루. [고양 오리온즈-어웨이]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1-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8-7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6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전반전(35-60)에 상대의 2대2 공격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빅 라인업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렸던 경기. 사보비치와 아드리안 유터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으며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악착같은 투지는 보이지 않았고 흐름이 넘어가자 쉽게 경기를 포기하는 꼴지 팀의 모습이 재현 된 패전의 내용. [경기 최종 분석]최하위 고양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희미해지면서 선수들의 투지가 사라졌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홈에서 96-83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20점)과 이정현(22점, 8어시스트)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13개 3점슛을 61.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고양오리온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100% 컨디션이 아니였고 최진수의 결장이 이어진 경기. 이승현과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를 선보이면서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전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88-72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이 결장했지만 팀을 이끈 이정현의 이타적인 패스가 나오면서 라건아와 2대2 공격 옵션에 힘이 생길수 있었던 경기. 유현준은 왕성한 기동력과 강한 압박 수비로 일선 라인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정창영(10점, 7어시스트)의 활약도 더해진 상황. 반면, 고양오리온은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선수 전원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에 나서며 +5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87-73 승리를 기록했다. 팀 리바운드(41-29)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공격리바운드를 15개나 잡아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전주KCC는 라건아(27득점, 13리바운드)의 분전 속에 3점슛 7방을 터뜨리며 24점을 기록한 이대성의 각성은 나왔지만 찰스 로드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임시교체 선수로 들어온 카프리 알스턴이 투입 되지 못하면서 40분 풀타임을 뛰어야 했던 라건아의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났고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74-69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0-8) 초반 러쉬를 통해서 승기를 잡고 이정현과 송교창의 쌍포가 고비때 마다 폭발한 경기. 포인트가드 임무를 수행한 이정현과 리온 윌리엄스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적립했으며 해냈으며 박지훈, 최승욱의 알토란 활약이 나왔던 상황.반면, 고양오리온은 4쿼터(25-16) 추격전을 전개 했지만 1쿼터 상대의 맞춤형 수비전술을 깨지 못하고 너무 많이 뒤쳐졌던 것이 결국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오리온 포워드 농구의 느린 기동력을 응징할수 있는 이정현이 중심이 되는 2대2 공격옵션이 기대되며 송교창의 꾸준함에 라건아의 경기력이 반등한 타이밍 이다. 서울 삼성 김준일의 이탈에 따른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 [인천 전자랜드 - 홈] - 우세인천 전자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2)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5-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4-7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8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트로위 길렌워터(22득점 9리바운드)와 차바위(12득점)가 분전했지만 3,4쿼터(26-41)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고 12개 3점슛을 허용하며 무너진 경기. 팀 외곽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김낙현을 고립 되게 만드는 슛이 없는 박찬희의 약점이 나타났고 김지완의 지원 까지 부족했던 탓에 상대의 지역방어를 끝까지 깰수 없었던 상황. 또한, 골밑을 비우고 3점슛을 시도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방향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서울 삼성 -어웨이]서울삼성은 직전경기(2/2)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90-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70-7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23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김준일이 결장했지만 맨투맨 스위치 수비에서 순간적인 지역방어 변화, 앞선 압박수비 등 다양한 수비 전술로 백투백 원정 일정에 있던 KT의 외곽을 무력화 시켰던 경기. 닉 미네라스(20점)와 제임스 톰슨(18점 7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현수도 외곽에서 중요할 때마다 3점슛을 꽃아 넣으며 13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임동섭이 벤치에서 출발해서 3점슛2개 포함 8득점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것도 희망적인 요소. [최종 분석 결과]백투백 원정 일정으로 지쳐있던 부산KT 상대로는 상대적 우위에 있었던 활동량을 바탕으로 시즌아웃 부상이 의심 되는 김준일의 공백을 메워냈지만 전자랜드와 경기에서는 김준일의 이탈에 따른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다. 인천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원정에서 69-65 승리를 기록했다. 한때 17점차 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4쿼터(23-9)에 역전한 경기. 승부처에 트로이 길렌워터가 서울삼성의 그물망을 쉴 새 없이 흔들었고 김낙현이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가운데 김지완의 성실한 플레이도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김준일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출전시간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였고 부족했던 김준일의 출전시간을 장민국(2득점, 5리바운드)가 메우지 못했고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홈에서 86-78 승리를 기록했다. 머피 할로웨이와 길렌 워터가 39득점 19리바운드를 합작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고 전현우(12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고비때 마다 터졌던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주전 포인트가드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했으며 문태영이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고 느린 기동력 때문에 상대에게 외곽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하면서 12개 3점슛을 허용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홈에서 84-77 승리를 기록했다. 30득점을 몰아친 닉 미네라스의 활약이 나오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고 델로이 제임스-이관희-김동욱-장민국-김준일을 동시에 내보내는 빅 라인업으로 인천전자랜드 외국인 선수의 골밑 득점을 봉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인천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 새넌 쇼터, 강상재가 분전했지만 김낙현의 야투가 번번히 림을 외면했고 스위치 디펜스에서 문제점이 나타나며 골밑 2점슛을 손쉽게 허용한 것이 패인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자랜드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9-78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 높이에 강점이 있는 머피 할로웨이 대신 새넌 쇼터를 기용한 것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30-44)로 나타났지만 3점슛 3개 포함 24득점을 폭발시킨 김낙현이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델로이 제임스가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3점슛을 장착한 닉 미네라스도 제 몫을 해냈지만 턴오버(15-8)가 많았던 것이 패인이 되었던 경기. 쇼터가 떠난 이후 3,4차전에서 길렌 워터를 막지 못했던 삼성의 용병 듀요 였다. 핸디캡 승부 역시 인천 전자랜드가 극복할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언더 울산 현대 모비스 오카포, 허웅, 김현호 부상 BUT 13개월 만에 돌아온 이종현[울산 현대 모비스 - 홈]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1)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73-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7-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1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3쿼터 까지는 잘 버텨 냈지만 오카포(시즌 아웃 &교체)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혼자서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책임져야 했던 리온 윌리엄스의 체력이 4쿼터 막바지 집중력이 떨어졌던 경기. 기동력이 떨어진 빅맨들이 상대의 빠른 스페이싱을 막아내지 못했고 추격을 할수 있는 흐름에서 턴오버에 발목을 붙잡혔던 상황. 또한, 김국찬, 김상규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도 유재학 감독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원주 동부 DB - 어웨이] - 우세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2)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3-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4-91 패배를 기록했다. 서울SK 상대로 9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24승14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22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두경민이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를 배달했고 김종규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팀 공격 루트가 다양화 되었고 치나누 오누아쿠, 김종규, 윤호영으로 구성 된 동부산성 높이의 힘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토요일 SK와 경기에서 김현호가 부상을 당한데 이어서 안양KGC와 경기에서 허웅이 추가적으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는 것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상범 감독을 웃지 못하게 만들었다. [최종 경기 분석]이종현이 13개월 만에 D-리그 경기를 통해서 복귀전을 치렀고 오카포의 부상으로 함지훈의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난 만큼 이종현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는 울산 모비스 이지만 NBA에서도 수비로 먹고 살았던 오카포가 부상으로 동부산성의 높이를 대적할수 있는 힘은 많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타이밍 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81-77 승리를 기록했다. 김현호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4쿼터를 지배한 허웅의 활약이 빛났고 두경민도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데 힘을 보탰던 경기.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이 나왔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오카포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고 4쿼터 한때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막바지 집중력이 떨어졌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오가포(18득점, 13리바운드)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양동근과 외국인 선수의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김국찬(27점, 3점슛 7개)이 놓치지 않았던 경기. 모비스의 최대 장점 이였던 뛰어난 속공 능력의 부활을 느낄수 있었고 지역방어의 완성도 역시 높았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극심한 3점슛 난조(4/21, 19%) 현상이 나타났고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하면서 전체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하게 되었고 지역방어를 펼칠때 김국찬에게 3점슛 7방을 얻어맞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백투백 원정에서 72-65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24득점 8리바운드)와 이대성(19득점)이 2대2 플레이를 통해서 많은 득점을 책임졌고 빠른 패스게임을 통해서 미스매치 상황도 자주 만들어 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김현호가 1경기 만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결장했었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던 윤호영의 부상 결장으로 팀 밸런스가 흐트러졌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77-63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 라건아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치나누 오누아쿠가 후반전 라건아를 1대1로 수비해 내면서 김종규와 함께 골밑을 점령했고 윤호영과 함께 새롭게 결성 된 '동부산성'의 위력이 4쿼터(23-13) 수비에서 나타난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골밑 싸움에서 밀렸고 수비가 몰렸던 탓에 외곽에서 손쉬운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경기. 또한, 라건아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원주DB의 체력적인 불리함과 허웅, 김현호의 부상 이슈를 생각한다면 핸디캡 승부는 조심해야 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 2명의 외국인 선수가 다쳤다.... 모비스[울산 모비스 - 홈]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7-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9-6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0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오카포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고 4쿼터 막바지 집중력이 떨어졌던 경기. 기동력이 떨어진 빅맨들이 상대의 빠른 스페이싱을 막아내지 못했고 추격을 할수 있는 흐름에서 턴오버에 발목을 붙잡혔던 상황. 또한, 김국찬, 김상규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도 유재학 감독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안양 KGC - 어웨이] - 우세안양KGC는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6-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2-7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13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부상으로 크리스 맥컬러가 결장했지만 1쿼터 부터 16득점을 폭발시킨 브랜든 브라운(40득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이 펄펄 날았고 4쿼터(22-16)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무한 스위치로 짠물수비를 보여준 경기. 상무에서 돌아온 전성현(12점, 3점슛 4개)이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 줬으며 김철욱이 양희종을 도와서 오세근의 빈자리를 채웠던 상황. 다만, 2쿼터 한때 19점차까지 앞서나갔던 경기를 3쿼터에 역전을 허용하는등 롤러코스터 경기력이 나타났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최종경기분석]모비스는 NBA에서도 수비로 먹고 살았던 오카포가 부상을 당했고 크리스 맥컬러를 부상으로 잃은 KGC인삼공사가 덴젤 보울스를 대체선수로 채웠다. 윌리엄스와 브랜든 브라운의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브랜든 브라운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 안양KG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홈에서 85-71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하고 오세근의 공백은 기승호(13득점, 6리바운드)가 부지런한 기동력으로 메웠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이 36득점, 12리바운드 기록 속에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팀 턴오버를 최소화 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4쿼터(8-26) 막판 0-19 스코어를 기록할 만큼 승부처에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으며 박지훈, 김상규, 배수용등 핵심 식스맨들이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홈에서 65-60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맥컬러(12점, 18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지켜주고 오세근의 부상 이탈 공백을 김철욱(15점)의 깜짝 활약으로 메웠으며 상대의 3점슛(13.6%)를 원천봉쇄하는 강한 압박 수비가 나타난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길었던 휴식시간이 실전경기 감각을 떨어트리는 원인을 제공하면서 전반전(21-42)에 너무 밀렸고 3점슛이 침묵했던 탓에 후반전(39-23)의 분전에 불구하고 패배를 막을수 없었던 경기. 3점슛의 실패가 상대의 속공으로 연결되었는데 김국찬이 8차례 3점슛 시도와 4차례 자유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며 이날 경기에서 'X맨'이 되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원정에서 77-66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를 만나면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브랜든 브라운(30점, 17리바운드)의 모습이 나왔고 오세근도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경기.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변준형, 박지훈등 젊은 라인업의 발전도 느낄수 있었고 양희종은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강력한 압박 수비 능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4쿼터(9-18) 주축 선수들의 기동력이 떨어졌고 라건아(15득점, 17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브라운을 만나면 작아졌던 모습이 재현 되었고 상대 보다 11개 턴오버를 더 많이 기록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원정에서 77-76 승리를 기록했다.1쿼터(17-26) 상대 외국인 선수를 함지훈이 수비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 부터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과 오용준 그리고 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김상규의 알토란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경기. 반면, 안양KGC는 1쿼터에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브라운(21점)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리바운드 싸움(30-40)에서 밀리고 오세근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1위 싸움에서 있어서 매우 중요한 원주DB와 백투백 원정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안양KGC와 달리 모비스는 토요일 경기에 올인이 가능하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언더 창원LG는 김시래의 공백이 크다[고양 오리온즈 - 홈] -우세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4-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8-9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24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로 세컨 용병의 역할을 해냈으며 유터가 18분여 출전 시간을 책임지게 되자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든 사보비치의 집중력과 득점력이 살아났고 100% 3점슛(4/4) 성공률을 기록한 식스맨 조한진이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승부처에 변칙적인 지역방어로 상대의 3점슛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포인트가드 한호빈과 이현민이 14개 어시스트를 합작했던 상황. 또한, 이승현, 허일영등 토종 포워드 라인이 2대2 수비, 박스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Paragraph. 편집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LG 세이커즈 - 어웨이]창원LG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3-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96-7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2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강병현(14득점 4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유병훈이 양동근과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갈비뼈 골절로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던 경기.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김동량이 함지훈의 영리한 플레이에 말려들면서 골밑 수비에도 문제점이 노출 되었던 상황. 다만, 상무에서 전역한 서민수가 3번 포지션의 고민을 해소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새롭게 영입한 라킴 샌더스가 데뷔전에서 17여분 동안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부분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이다. [최종경기분석]한호빈의 컨디션이 올라왔고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온 고양오리온 이다. 반면, 창원LG는 김시래의 공백이 크다. 고양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원정에서 76-64 승리를 기록했다. 샌더스와 교체가 확정 된 마이크 해리스(13득점, 11리바운드)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득점 줄여야 할 상대선수들을 잘 막았던 경기. 토종 빅맨 김동량과 상무에서 전역한 서민수가 수비와 리바운드등 팀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섰으며 식스맨들의 성실한 기동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고양오리온은 한호빈, 최진수, 이현민, 보리스 사보비치 등 4명이 감기로 링거를 맞고 경기에 투입 되면서 정상적인 전력을 보여줄수 없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오리온이 홈에서 72-64 승리를 기록했다. 허일영이 결장했지만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수비에 성공한 이후 속공과 얼리오펜스로 경기 흐름을 잡아냈고 보리스 사보비치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과 휴식기를 통해서 몸상태를 끌어올린 마이크 해리스가 나란히 14득점씩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원대+정성우가 도합 4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1-80 승리를 기록했다. 보리스 사보비치(28득점)와 이승현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장재석(12득점)과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킨 이현민(15득점, 3점슛 2개)이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21점, 7어시스트)와 캐디 라렌(25점, 12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고 4쿼터 경기를 마무리할수 있는 찬스를 놓친 것이 결국 연장전에서 아쉬움을 삼키게 만들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74-61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이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정희재(13점, 3점슛 3개, 적중률 75%)가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마커스 랜드리의 결장으로 골밑 수비에서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했고 장재석, 이승현이 캐디 라렌을 혼자서 막아내기는 역부족 이였던 경기. 창원LG 주공격 루트가 되는 캐디 라렌의 위력을 반감 시킬수 있는 높이를 갖추게 된 고양오리온 이며 창원LG는 캐디 라렌이 막혔을때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이 나타났다. 부상에서 돌아온 허일영을 비롯해서 이승현이 3점슛이 가능한 장신 포워드 자원 이라는 것이 LG의 수비를 힘들게 만들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